문과생존일지, Liberal Arts Student's Survival
작성일
2025. 2. 25. 06:29
작성자
23학번 경영학도


오직 도전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 마리 퀴리








이따금씩 1년 풀휴학 때리고 제 도시에서 진행하는 모든 체험턴에



원서를 넣고 싶다는 충동이 생겨서...



저는 참을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앞서 작성한

신용보증기금 인턴 자소서에서

하필 마감 이후에

오타 2자를 발견했습니다...

그걸 인지한 이후로

맨탈이 뭉개졌습니다...

(새벽에 마지막으로 수정 후 최종지원해버려 잠결에 맞춤법 검사만 믿어버린 것이죠... 분명 맞춤법 검사가 잡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도...저는...)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기관의

실전 경험을

자소서와 면접에서 살리면서



제 자소서는, 제 글빨은,

제 인생은,

어디까지 나아갈 수있는지

시험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면접 경험을 무한정으로 늘려보고자합니다!

계속 기록해나가고

계속 시행착오를 반복해보고 싶습니다...

1년안에 100%가 되는 날까지...





저는 경영학도이므로 산업기사

자격요건 2학년 수료를 맞출건 아니기에

지금 전 1년을 휴학해도

될거 같습니다.

계절학기를 복학 후에 매 방학마다 한다면

30학점... 땡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늦지는 않는 것이죠...





이러한 생각에 도달한 이후 저는

처음부터 1월에 8개월 lh 넣을걸 후회했지만...

(어떠한 산업군에 큰 뜻이 없다면 무조건 이름난 기업이 이력서의 간지에 최우선이기에...)





이건 사실 5번 이상의 면접 경험을 위해

저에게 주어진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올해가 지나면

세무사에 몰두키 위해

다시는 인턴이나 대외활동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더욱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18:1? 4:1? 9:1?

제 자소서는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요?



나아지길 멈추지 않겠습니다.

마치 밀린 숙제를 해나가듯

저는 남들의 2년을

1년안에 해나갑니다.

인간의 한계란 어디까지 일까요?

23학번 경영학도